신한금융, 직장 어린이집 중기 근로자 자녀에 개방
조양준 기자 2024. 11. 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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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도 개방하는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 어린이집을 다른 중기 등에 개방하는 것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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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강북·경기 일산 어린이집 적용 “저출생 해결 지원”
[서울경제]
신한금융그룹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도 개방하는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내년 3월부터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북(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과 경기 일산(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소재 직장 어린이집에서 만 5세 이하 중기 근로자들 자녀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 어린이집을 다른 중기 등에 개방하는 것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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