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글래스톤베리 공연', 안방서 본다…17일 M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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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의 글래스톤베리 공연 실황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MBC 창사특집 슈퍼스테이지 '두아 리파 글래스톤베리 2024'가 오는 17일 밤 방송된다.
두아 리파는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처음 공연을 가졌고, "시대를 초월하는 팝 쇼: 세련된 팝 마스터클래스이자 최근 몇 년 사이 피라미드 무대를 장식한 가장 완벽하게 즐거운 헤드라인 중 하나"(롤링 스톤) 등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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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의 글래스톤베리 공연 실황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MBC 창사특집 슈퍼스테이지 '두아 리파 글래스톤베리 2024'가 오는 17일 밤 방송된다.
해당 방송은 지난 6월 영국에서 진행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공연 실황으로 '원 키스(One Kiss)', '비 더 원(Be The One)', '일렉트리시티(Electricity)', '후디니(Houdini)' 등 14곡의 라이브 무대를 DJ 배철수와 음악평론가 배순탁의 해설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두아 리파는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처음 공연을 가졌고, "시대를 초월하는 팝 쇼: 세련된 팝 마스터클래스이자 최근 몇 년 사이 피라미드 무대를 장식한 가장 완벽하게 즐거운 헤드라인 중 하나"(롤링 스톤) 등의 찬사를 받았다.
두아 리파는 '뉴 룰즈(New Rules)', '레비테이팅(Levitating)' 등의 히트곡과 함께 그래미 어워드 3회, 그리고 브릿 어워드에서 7회 수상하며 현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420억회가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스포티파이에서 130억회 이상 스트리밍된 2장의 앨범을 가진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타임(TIME) 선정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두아 리파는 오는 12월 4,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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