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웨이항공 관련주, 경영권 분쟁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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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에 대한 기대감에 티웨이홀딩스(004870) 예림당(036000)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는 지분 29.02%를 보유한 티웨이홀딩스다.
티웨이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예림당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지분 39.85%를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는 특수관계인들과 티웨이항공 지분 29.97%를 들고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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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현재 티웨이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5.18%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예림당도 9.64% 강세다.
대명소노시즌(007720)은 전장 대비 0.11% 올라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대명소노그룹 호텔·리조트 운영사이자 티웨이항공 2대 주주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공개매수를 통해 추가 지분 매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6월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매입해 2대 주주에 오른 바 있다.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는 지분 29.02%를 보유한 티웨이홀딩스다. 티웨이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예림당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지분 39.85%를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는 특수관계인들과 티웨이항공 지분 29.97%를 들고 있는 구조다. 소노인터내셔널과 예림당 측의 격차는 3.20%포인트에 불과하다.
통상 경영권 분쟁은 주가 상승의 호재성 재료료 인식된다. 분쟁 당사자들이 지분율을 늘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지분 매입에 나서는 만큼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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