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개월 만에 장중 7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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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13일 장중 2%대 급락하면서 2개월 만에 장중 700선이 붕괴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3포인트(2.10%) 내린 695.5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7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월 9일(장중 저가 693.86)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28% 내린 708.52에 개장해 장중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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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3포인트(2.10%) 내린 695.5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7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월 9일(장중 저가 693.86) 이후 처음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4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7억원, 34억원 규모를 순매수 중이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는 역부족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28% 내린 708.52에 개장해 장중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제조(-1.59%), 기타서비스(-3.66%), 화학(-2.18%), 제약(-2.25%) 등 오락문화(1.67%)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알테오젠(196170)(05.46%)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247540)(-2.62%), 에코프로(086520)(-2.33%), 리가켐바이오(141080)(-7.24%), 휴젤(145020)(-2.03%), 엔켐(348370)(-6.50%) 등이 약세다.
에코프로비엠은 은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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