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 승용차 내년에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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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가 승용차 브랜드 국내 출시를 위한 준비를 끝냈다.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 출시를 위한 검토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BYD코리아 승용차 브랜드 국내 공식 출범은 내년 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부문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임직원들과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며 "출시 일정 등은 추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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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중형 세단 환경부 인증 중
BYD코리아가 승용차 브랜드 국내 출시를 위한 준비를 끝냈다. 상용차로 국내에 진출한 지 8년 만이다.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 출시를 위한 검토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BYD는 친환경차와 배터리에 주력하는 중국 기업이다. 전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BYD가 한국 법인(BYD코리아)을 설립한 건 2016년이다. 현재 제주 등에서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를 팔고 있다.
BYD코리아는 수개월에 걸쳐 지역별 판매망을 구축했다. 소형 SUV 아토3, 중형 세단 씰 등에 대한 환경부 판매 차량 인증도 진행 중이다.
BYD코리아 승용차 브랜드 국내 공식 출범은 내년 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부문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임직원들과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며 "출시 일정 등은 추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주 (minju@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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