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이재명 46.9% vs 한동훈 17.0% [조원씨앤아이]
한미 관계, 개선 8.6%, 비슷 25.4%, 악화 58.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46.9%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17.0%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실시한 11월 2주차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와 한 대표에 이어 조국 대표 5.7%, 오세훈 서울시장 4.2%, 김동연 경기지사 4.1% 이준석 의원 3.8%, 안철수 의원 1.8%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임기반환점(10일)을 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는 긍정 24.3%, 부정 74.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윤 대통령의 지난 7일 대국민 담화에 평가는 긍정 25.7%, 부정 70.6%로 집계됐고 대통령 임기 수행 선호 방안은 ▲현행 임기 수행(30.4%) ▲탄핵(29.0%) ▲하야(26.0%) ▲임기단축 개헌(12.5%) 순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국정 후반기 국정과제는 ▲물가안정·경제위기 극복(37.7%) ▲여야협치·갈등해소(20.6%) ▲외교·안보(18.1%) ▲빈부격차·양극화 해소(5.4%) ▲부동산 안정화(3.8%) 등이 꼽혔다.

이런 가운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3%, 국민의힘 32.3%, 조국혁신당 5.8%, 개혁신당 2.5%였다. 또 최근 논란이 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 생중계 관련해서는 찬성 42.6%, 반대 48.6%로 팽팽했다.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관계에 대한 전망은 개선 8.6%, 비슷 25.4%, 악화 58.1% 순으로 부정적인 견해가 크게 앞섰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지난 9~11일 3일간 실시했다. 2024년 10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3.0%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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