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이양수 "윤 대통령 회견 후 당정 부드러워…한동훈, '부부싸움 자식 모르게' 하려는 듯"

2024. 11. 13. 1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회견 후 당정 분위기 많이 부드러워져
-한동훈, '부부싸움 자식 모르게' 하려는 듯 
-용산에 민심 전달하되 물밑으로 한다는 것
-건강한 당정일체, 정책성과로 뒷받침 돼야
-김여사 문제 해결? 활동축소 등 실천 보여야 
-'여사 라인', 대통령실 개편 과정서 정리될 듯 
-홍준표 "당 포기"? 당정협력 역설적 표현 아닌지
-한동훈 싫어해서...대연정? 말도 안 되는 얘기
-김여사 특검 단일대오 당연...여당으로서 못 받아
-특감? 표결 없을 듯...추진 쪽으로 올바른 판단할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11월 13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요 며칠 여권에서 종종 듣게 되는 말이 당정이 함께, 당정이 하나 돼서 뭐 이런 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에 달라진 여권 분위기를 놓고 해빙기다 이런 표현도 씁니다. 당내 평가는 과연 어떨까요?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이양수 : 안녕하세요. 이양수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지난주 목요일에 대통령 대국민담화하고 기자회견이 있었거든요. 그 이후로 정말로 당 분위기가 좀 달라졌습니까?
 
▶이양수 : 많이 달라졌지요.
 
▷김태현 : 어떻게요?
 
▶이양수 : 특히 한동훈 대표께서 많이 달라지셨지요. 그전에는 사실 대통령하고 계속 각을 세우면서 이러다가 큰일나는 것 아니야 이런 우려 섞인 목소리들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한동훈 대표가 당정일체를 강조하셨고, 그리고 얼마 전에 대통령 국정담화가 있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높게 평가하면서 당정은 운명공동체다.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 골을 조금 더 많이 넣어야 된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면서 당정관계가 상당히 부드러워졌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요.
 
▷김태현 : 네.
 
▶이양수 : 실질적으로 한동훈 대표하고 친한 의원님들도 그런 발언들을 계속 방송이나 이런 데서 하세요. 그런 것으로 봐서 많은 당의 원로들이나 당의 구성원들이 한동훈 대표한테 건의들을 그전에 많이 드렸었거든요.
 
▷김태현 : 네.
 
▶이양수 : 아빠 엄마가 싸움을 할 때 안방에 들어가서 문 닫고 싸워야지 거실에서 싸우면 자식들이 불안해서 어떻게 사느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요. 한동훈 대표가 그런 구성원들의 말씀들을 잘 받아들여서 당정이 하나 되는 그런 모습을 국민들이나 당원들한테 보여주면서 안심시켜가면서요.
 
▷김태현 : 네.
 
▶이양수 : 또 한동훈 대표가 본인의 독자적인 목소리들을 그동안 많이 내왔잖아요.
 
▷김태현 : 그랬지요.
 
▶이양수 : 그전의 대표들과는 조금 다르게 용산에도 민심을 그대로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했었단 말이에요. 그 두 가지 역할을 해내겠다 이런 각오를 하신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그러면 당정이 하나 되는 모습 이걸 반대로 보면 예전에 김기현 대표 때나 보면 당정원팀 그래서 용산에 당이 끌려다니고 잘못되면 그렇게 되는 거거든요.
 
▶이양수 :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아빠 엄마가 안방에서 문 닫고 싸움을 하고, 자식들은 싸움하는 거 모르게 하겠다라는 그런 취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김태현 : 그러면 한동훈 대표가 당의 목소리를 용산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그런 것은 맞다. 다만 조용히. 뭐 이런 말씀이신 건가요?
 
▶이양수 : 그렇게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는 거예요. 제가 그 두 분 간에 일어난 일을 알 수가 없잖아요.
 
▷김태현 : 네.
 
▶이양수 : 그런데 사실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께 그동안 각을 세우면서 용산에 쓴소리를 많이 했는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였냐 하면 민심을 전달하는 것은 좋다. 그전의 대표들은 사실 그러지 않았잖아요, 좀 일방적인 관계였다면요.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쓴소리를 하는 것은 좋은데 그 방식이 너무 나이브하지 않냐. 한번 얘기했다가 안 되면 언론에다 얘기하고 이런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최대한 물밑에서 설득을 하고 최대한 공감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진지한 대화를 많이 나눠야 되는데, 그런 게 없다 그랬는데요. 그런 쪽으로 바뀌는 거 아닌가 하는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김태현 : 네.
 
▶이양수 : 그래서 사실 대통령실의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건 되게 중요한 일이거든요. 그런 것은 당에서 해야 될 일인데요. 그런 일들을 또 너무 소리나게 하면 당정 불협화음 때문에 구성원들이 불안해져요. 저희 같은 국회의원들은 이러다 당 쪼개지는 것 아니야? 이러고 막 밤잠을 잘 못 이루거든요, 그렇게 되면요.
 
▷김태현 : 네.
 
▶이양수 : 그런데 그런 단점들이 보완이 된다면 아주 대외적으로는 당정일체, 내부적으로는 소통이 잘 되는 그런 건강한 관계가 된다고 보는 거지요.
 
▷김태현 : 그러면 말씀하신 건강한 관계, 당이 민심을 적극적으로 전달은 하지만 조용하게 전달하는 이 건강한 관계요. 이게 계속 유지되려면 뭐가 키입니까? 언제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세요?
 
▶이양수 : 당이 제대로 된 목소리를 계속 내고, 그러면서도 당과 정부가 하나라는 그 인식하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적 성과라고 생각해요.
 
▷김태현 : 정책적 성과요?
 
▶이양수 : 네. 그러니까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책적 성과. 사실 여당이나 정부는 투쟁을 하는 곳은 아니잖아요. 야당은 대여투쟁을 계속하고 뭐 그러는 곳이지만 여당과 정부는 정책적 성과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유능함을 인정받아야 되는 거지요. 그래야 또 대한민국이 진일보하는 거고요.
 
▷김태현 : 네.
 
▶이양수 : 그래서 저희의 역량을 야당과 투쟁하는 데 쓸 생각은 없고, 앞으로 정부와 여당이 힘을 모아서 당정일체감을 가지고서 소통을 원활히 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정책성과를 내는 그게 국민들 눈에 잘한다고 보이면 저희가 지지율이 오르는 거지요. 그래야 당정일체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결국 민심이 대통령 부정평가 이후로 가장 높게 뽑은 것 중에 하나가 김건희 여사 문제인데요. 결국 국민들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대통령이 변화와 쇄신의 의지가 있느냐 이런 것을 판단할 수도 있잖아요.
 
▶이양수 : 네.
 
▷김태현 : 그런데 지금 보니까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순방 동행하지 않고, 제2부속실 설치하고, 휴대전화 교체한다고 하고요. 예전과는 좀 다른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거든요.
 
▶이양수 : 네.
 
▷김태현 :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가 키라고 보십니까?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이 완전히 납득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뭘 해야 된다고 보세요?
 
▶이양수 : 지금 당내 의원들이 김재원 최고위원도 문제가 됐던 대통령실 인사 스스로 거취에 대해서 결정해야 된다라고 얘기하고요. 또 박정훈 의원 같은 경우에도 한동훈 대표가 5대 요구사항이 있었는데, 김건희 여사 활동중단하고 뭐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거의 다 받아들여진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했어요.
 
▷김태현 : 네.
 
▶이양수 : 중요한 것은 그것이 실천으로 쭉 유지되는 것이지요. 사실은 지금 대통령께서나 아니면 용산에서도 이 문제들에 대해서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담화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하신 걸로 있고요. 또 실질적으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잖아요.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굉장히 축소시키고, 또 인적쇄신도 계속 검토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말로 했던 것을 실천으로, 몸으로 보여주면서.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요. 단지 오늘내일 1, 2주일 내에 결정될 것은 아니고요. 이 말한 것이 그냥 한 두세 달 유지가 된다면 그때 우리한테 반등의 기회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일부 언론에서도 지목하고 한동훈 대표가 얘기했던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고 불렸던 사람들은 대통령실 개편하면서 정리하는 게 맞다 이 말씀이십니까?
 
▶이양수 :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것 같아요.
 
▷김태현 : 그래요?
 
▶이양수 : 왜냐하면 지금 사실은 2년 반이 됐잖아요. 그래서 지금 어떤 사람들은, 사실 굉장히 대통령실 업무가 과중하고 힘들거든요. 사실은 그래서 2년 반씩 버틴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많은 분들이 지금 2년 반이나 있어요. 그래서 상당히 큰 인사가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그와중에 그분들도 지금 상당히 오래 있던 분들이지만, 다들. 그래서 교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김태현 : 네.
 
▶이양수 : 또 대통령의 비서들은 사실은 대통령을 위해서 모든 게 이루어지는 거예요. 대통령의 비서가 하나의 기관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대통령이라고 하는 기관과 같이 움직이는 건데요. 거기에서 만약에 대통령한테 약간의 부담이라든지, 잘했든 잘못했든. 오해가 있든 뭐가 있든 약간의 부담이 된다면 거취를 스스로 정리하든 뭐 대통령실에서 정리를 하든 어떻게 돼서 대통령한테 부담을 주는 것은 없어야 되겠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정리가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이시고요.
 
▶이양수 : 네.
 
▷김태현 : 주제를 좀 바꿔볼게요. 어제 홍준표 대구시장 발언 아시지요?
 
▶이양수 : 네.
 
▷김태현 : 크게 웃으셨는데요. 결국 내용이 이겁니다. 얼마 전에 본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조언을 했다. 연말까지 내각개편하고, 대통령실 개편하고, 감이 안 되는 사람들은 다 정리하고요. 그다음에 여당이 수습이 안 되면 포기하고 민주당과 협상해서라도 나라를 정상화시키라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거든요. 이거 어떤 의미라고 들으셨습니까?
 
▶이양수 : 홍준표 시장님께서는 본인의 생각을 가감 없이 여과 없이 그대로 얘기하는 성향이 하나 있고요. 그래서 어쩔 때는 막말이라고 오해까지 받기도 그렇게 하지요. 그러고 또 하나는 한동훈 대표를 되게 싫어하거든요. 그 두 가지가 싹 합쳐져서 나타난 얘기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그걸 저희가 곱씹어보면 어쨌든 당정협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고 아주 시급한 일이다. 그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아닌가. 약으로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러면 홍준표 대구시장 입장에서 차기 대선의 경쟁자가 될 수도 있는 한동훈 대표를 견제하거나 디스하는 발언인 것이지 이게 무슨 대통령이 탈당해서 민주당이랑 대연정해라 이런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세요?
 
▶이양수 : 네, 그건 말이 안 되는 얘기지요.
 
▷김태현 : 당을 포기하라 그래서요.
 
▶이양수 : 민주당과 대연정을 하라고 하면 그냥 그렇게 불쑥 던질 게 아니고 민주당과 대연정이 가져오는 어떤 효과라든가 역효과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분석들이 있어야 될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그냥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대통령께서 그걸 귀담아서 대연정까지 고민하라 이런 식으로 하지는 않았을 것이고요. 역설적으로 이렇게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대통령님한테 대들면 그렇게까지 생각해 봐라 역설적인 얘기인데요. 실제로는 조금 더 당정 간에 호흡을 맞추고 그래야 된다 그것을 얘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당이 수습 안 되면에서 이 수습은 혹시 예전에 이준석 대표 때처럼 한동훈 대표를 정리해라, 밀어내라 이런 의미로 보십니까?
 
▶이양수 : 우리가 사실 이준석 대표를 그때 인위적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났을 때. 사실 어떻게 보면 사법절차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대표를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 당내에서 좀 심했던 것 아니냐 자성의 목소리가 상당히 있었어요.
 
▷김태현 : 그래요?
 
▶이양수 : 네, 그렇기 때문에요. 물론 이준석 대표가 전혀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것이 어떤 절차와 정도에 있어서 저희가 자성해 볼 부분이 충분히 있다 이렇게 많이들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그런 반성에 기반해서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그렇게 한다는 얘기는 아직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고요. 그러고 한동훈 대표는 나름대로 자기 존재감 과시해가면서 못 하는 것도 있지만 잘하는 것도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려서 단점을 축소해나간다면 좋은 당의 리더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내일 본회의입니다. 의총이 있고요. 일단 김건희여사특검법은 단일대오로 막아내는 걸로 지금 당에서 방향이 잡힌 겁니까?
 
▶이양수 : 그건 당연한 말씀이시지요.
 
▷김태현 : 그래요?
 
▶이양수 : 사실 특검이라는 것은 정부여당이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아니에요. 특검이라고 하는 것은 야당이 주장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별도의, 우리가 검찰을 못 믿어서 특검을 만드는 거잖아요.
 
▷김태현 : 그렇지요.
 
▶이양수 : 네. 그런데 지금 검찰 수사를 우리가 하면 했지 어떻게 특검을 받아서 그걸 할 수 있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김태현 : 의원님, 그런데 일부에서는 그런 얘기도 하잖아요. 대통령 지지율도 낮고 특검 찬성여론이 높은데 언제까지 끌려다닐 거냐, 차라리 이거 털고 가자. 이런 일부의 주장도 있다던데요.
 
▶이양수 : 그것은 이 특검이 가져오는 혼란이나 그 이후의 정치적인 공세 이런 것들을 감안하지 않은 그냥 순진한 생각인 거지요.
 
▷김태현 : 그래요?
 
▶이양수 : 네. 왜냐하면 민주당이 지금 이 특검을 왜 하려고 하겠어요? 사실 특검을 이렇게 하려고 하는 이유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한 민주당의 위기를 다른 쪽으로 돌려보려고 지금 아주 강공드라이브를 걸 텐데요. 특검을 민주당이 추천한 사람들이나 아니면 제3자로 해서 민주당이 원하는 사람을 갖다 놓으면 그분이 계속해서 현직 영부인에 대한 비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드러내려고 노력할 거란 말이에요. 그 와중에 언론플레이하고 그러면 계속해서 혼란이 되고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그냥 다른 뉴스가 아니고 그 뉴스로 도배가 되면서 나라는 하나도 전진하지 못하고 시끄러운 속에서 몇 년을 그냥 보내게 될 거거든요. 그것은 국가를 위해서도 좋지 않은 거지요.
 
▷김태현 : 네.
 
▶이양수 : 과거에 현 정권의 잘못이 있었다면 그 정권이 끝난 다음에 죄를 묻고 이랬지요. 현 정권 내에서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그런 죄에 대해서 특검을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 질문 짧게 부탁드릴게요. 특별감찰관 이거 내일 표결 없이 추진하는 걸로 결론나는 겁니까?
 
▶이양수 : 표결은 없을 거라고 예상이 되고요. 의원들이 많은 견해를 개진할 것이고, 그것을 당 지도부가 잘 들어서 당 지도부가 상의하에 올바른 판단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 올바른 판단은 추진이에요, 추진을 안 하는 거예요? 뭐로 결론날 것 같아요?
 
▶이양수 : 추진하는 게 좋지요. 법에 있는 것이고, 그리고 국민들에게도 우리가 특별감찰관을 둬서 여러 가지 잘못되는 일들은 미연에 방지하겠다라고 하는 약속 같은 것이니까, 선언 같은 것이니까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의 이양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양수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