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중 700선 붕괴… ‘블랙먼데이’ 후 3개월만

박지영 기자 2024. 11.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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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13일 오전 700선이 깨졌다.

장중 7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3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708.52에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699.61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9분 698.43을 기록하며 연거푸 700선이 무너졌다.

장중 7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8월 초 블랙먼데이(글로벌 증시 동반 하락) 이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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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13일 오전 700선이 깨졌다. 장중 7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3개월 만이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30포인트(0.58%) 내린 2,468.27에, 코스닥은 2.00포인트(0.28%) 내린 708.52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708.52에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699.61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9분 698.43을 기록하며 연거푸 700선이 무너졌다. 장중 7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8월 초 블랙먼데이(글로벌 증시 동반 하락) 이후 3개월 만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2억원, 2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 28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PSP만 상승 중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전일 대비 6.41%(8400원) 내린 12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비엠도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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