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파크골프장 유료화 추진…"시설 독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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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파크골프장의 공정한 이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유료화한다.
시는 내년 2월부터 알천파크골프장과 경주파크골프1·2구장에서 이용료를 징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유료화는 파크골프가 인기를 끌며 특정 시간대에 이용객이 몰리고 시설 독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주낙영 시장은 "파크골프장 유료화는 공정한 이용 환경 조성과 시설 개선과 유지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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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파크골프장의 공정한 이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유료화한다.
시는 내년 2월부터 알천파크골프장과 경주파크골프1·2구장에서 이용료를 징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유료화는 파크골프가 인기를 끌며 특정 시간대에 이용객이 몰리고 시설 독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설 관리와 운영을 맡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연간 10만∼12만원의 이용료를 받을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파크골프장 유료화는 공정한 이용 환경 조성과 시설 개선과 유지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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