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월급쟁이 위한 '유리지갑 지키기' 정책 발굴·시행키로
한광범 2024. 11. 13.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민주당은 유리지갑을 지키기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당내에) 유리지갑 프로젝트를 담당할 특별한 팀을 구성하고 집중적으로 이 문제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최고위서 "봉급 생활자들, 사실상 증세 당해와"
"유리지갑 프로젝트 담당할 팀 구성해 문제 개선할것"
"유리지갑 프로젝트 담당할 팀 구성해 문제 개선할것"
[이데일리 한광범 이수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민주당은 유리지갑을 지키기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월급쟁이 문제에 앞으로 관심을 갖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정부 정책, 특히 세정 정책은 봉급 생활자들을 소외해 왔다. 기업들이나 초부자 감세는 많이 했는데 봉급 생활자들은 사실상 증세를 당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가가 상승하지만 실질 임금은 오르지 않고 명목 임금만 올라도, 과표가 고정돼 있어 실질적으로 증세를 강제당하는 결과가 됐다. 그래서 직장인들을 ‘유리지갑’이라고 부르게 됐다”며 “실질적으로 매우 불공평하고 부당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당내에) 유리지갑 프로젝트를 담당할 특별한 팀을 구성하고 집중적으로 이 문제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