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크리스마스…'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콘서트

김정은 2024. 11. 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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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다음 달 25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콘서트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찾아오는 '스테디셀러'다.

이번 공연에서는 구라모토의 대표곡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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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유키 구라모토 [공연기획사 크레디아 제공. (c)stidioj_kim_je_won.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다음 달 25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콘서트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찾아오는 '스테디셀러'다.

이번 공연에서는 구라모토의 대표곡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들려준다.

첼리스트 홍진호와 디토 오케스트라, 지휘자 백윤학이 함께 한다.

홍진호는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막스 브루흐의 '로망스 협주곡', 에릭 사티의 '난 당신을 원해요',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를 연주할 예정이다.

구라모토와 홍진호의 듀오 무대도 볼 수 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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