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로우코드’ 활용 AI 전략 세미나

삼정KPMG

삼정KPMG는 ‘Beyond AI: 로우코드 활용 전략과 AI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로우코드(low-code)는 코딩 지식 없이 사용자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KPMG는 디지털 전환 속 개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로우코드 또는 노코드(no-code)를 활용하면 기업이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경춘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 국장은 로우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농협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삼정KPMG의 정승연 상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과 거버넌스 관점에서 로우코드와 AI의 결합을 통한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안창주 매니저는 AI 기반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을 통해 로우코드에서 노코드로 확장할 방안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이동근 삼정KPMG 전무가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미래 혁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전무는 “로우코드와 AI는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로우코드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기업들이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다. 신청 관련 문의는 이메일(jkim195@kr.kpmg.com)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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