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앞 스마트 버스승강장 '고래', 국내 우수 디자인 선정

장지현 2024. 11. 13.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스마트 버스 승강장 '고래'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2024 우수디자인 상품'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고래'는 정부가 인정한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홍보될 뿐 아니라 디자인코리아 2024 및 다양한 유관기관 전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우수디자인상품은 매년 제품·환경·건축·패션·포장 등 27개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 조감도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스마트 버스 승강장 '고래'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2024 우수디자인 상품'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고래'는 울산의 대표 상징인 십리대숲의 대나무와 고래의 형상을 반영한 교통시설물이다.

울산시청사 앞에 위치해 공공 공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강조하는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고래'는 정부가 인정한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홍보될 뿐 아니라 디자인코리아 2024 및 다양한 유관기관 전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우수디자인상품은 매년 제품·환경·건축·패션·포장 등 27개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천056점 중 7.5%인 80점만이 선정됐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