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초반 700선 무너져…8월초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

노지원 기자 2024. 11.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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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13일 장 초반 한때 7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0.95 하락한 699.57로 장을 시작했다.

700선이 무너진 것은 개장 이후 30분이 채 지나지 않은 오전 9시27분께다.

코스닥 지수가 7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초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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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30포인트(0.58%) 내린 2,468.27에, 코스닥은 2.00포인트(0.28%) 내린 708.52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코스닥지수가 13일 장 초반 한때 7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0.95 하락한 699.57로 장을 시작했다. 700선이 무너진 것은 개장 이후 30분이 채 지나지 않은 오전 9시27분께다. 다만 699.57까지 하락한 뒤 다시 700선 위로 반등했다. 코스닥 지수가 7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초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이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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