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라딘, 김준수·정성화·이성경 등 무대의상 공개

서종민 기자 2024. 11. 1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알라딘'의 주역들이 13일 무대의상을 선보이며 개막을 열흘 앞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알라딘'(김준수·서경수·박강현 분), '지니'(정성화·정원영·강홍석), '자스민'(이성경·민경아·최지혜) 등의 무대의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무대의상뿐 아니라 헤어·메이크업까지 마친 이들은 작품 속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의상 디자인을 맡은 그렉 번즈는 토니상 후보에 8차례 올라 3차례 수상한 바 있는 미국 브로드웨이의 대표 디자이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라딘 김준수·서경수·박강현(왼쪽부터). 에스앤코 제공

뮤지컬 ‘알라딘’의 주역들이 13일 무대의상을 선보이며 개막을 열흘 앞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알라딘’(김준수·서경수·박강현 분), ‘지니’(정성화·정원영·강홍석), ‘자스민’(이성경·민경아·최지혜) 등의 무대의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니 정성화·정원영·강홍석(왼쪽부터). 에스앤코 제공

무대의상뿐 아니라 헤어·메이크업까지 마친 이들은 작품 속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의상 디자인을 맡은 그렉 번즈는 토니상 후보에 8차례 올라 3차례 수상한 바 있는 미국 브로드웨이의 대표 디자이너다. 그는 이 작품 의상을 위해 2000여 종의 직물, 30만 개 이상의 크리스털을 활용했다.

자스민 이성경·민경아·최지혜(왼쪽부터). 에스앤코 제공

뮤지컬 알라딘은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으로 한국 초연을 한다. 세계 각지에서 흥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14년 미국에서 초연 이후 4개 대륙에서 9개 프로덕션으로 1600만여 관객을 모았다.

서종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