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자치경찰위, 남한강경찰대에 신형 순찰정 투입

최해민 2024. 11. 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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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여주시 남한강경찰대에 신형 순찰정을 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도남부자치경찰위는 사고 위험 감소와 신속한 신고 출동을 위해 올해 6천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형 순찰정을 보급했다.

강경량 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에 보급된 신형 순찰정은 급박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한강 일대 도민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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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여주시 남한강경찰대에 신형 순찰정을 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남한강경찰대 신형 순찰정 진수식 [경기남부자치경찰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존 순찰정은 2005년 건조돼 약 19년간 이용되면서 노후화해 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도남부자치경찰위는 사고 위험 감소와 신속한 신고 출동을 위해 올해 6천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형 순찰정을 보급했다.

강경량 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에 보급된 신형 순찰정은 급박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한강 일대 도민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강경찰대는 남한강 이포보에서 강천보까지 약 34㎞ 구간과 인근 수변지역을 관할하며, 수난 사고 시 인명구조, 수색, 인양, 불법행위 단속 등 치안유지 업무를 담당한다.

전날 남한강경찰대 계류장에서 진행된 순찰정 진수식에는 강 위원장과 김규창 도의원, 이동석 여주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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