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진테크놀로지, '8조 규모' 리비안-폭스바겐 합작사 출범에 양사 고객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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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과 폭스바겐 그룹이 58억 달러(8조원) 규모의 합작 투자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에 리비안과 폭스바겐 양사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는 유진테크놀로지 주가가 강세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최대 58억달러(약 8조1천652억원)를 투자할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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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47분 기준 유진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 대비 700원(12.52%)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최대 58억달러(약 8조1천652억원)를 투자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6월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었다.
투자 확대에 나선 폭스바겐은 이르면 2027년에 리비안의 소프트웨어와 전기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첫 번째 모델을 출시한다. 또한, 합작회사 이름은 '리비안&VW그룹 테크놀로지'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로 전기 픽업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개발하는 리비안은 생산과 인도를 늘리기 위한 새로운 자금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유진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전문 기업으로 제조에 필요한 정밀금형과 공정 기계부품, 자동화 장비, 리드탭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두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국내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이고 리비안과 폭스바겐을 해외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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