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하민혁, 김세정과 벌써부터 '라이벌 구도'…존재감↑('취하는 로맨스')

김지원 2024. 11.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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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하민혁이 당돌한 MZ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대중으로부터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하민혁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MZ세대의 표본이자 자기애가 넘치는 인물 주류 회사 기획팀 사원인 '심라오'로 첫 등장, 훈훈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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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ENA '취하는 로맨스' 방송 캡처



신예 하민혁이 당돌한 MZ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대중으로부터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하민혁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MZ세대의 표본이자 자기애가 넘치는 인물 주류 회사 기획팀 사원인 '심라오'로 첫 등장, 훈훈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분)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심라오로 분한 하민혁은 기획팀 선임 방아름 역을 맡은 신도현과 함께 마케팅팀 채용주 역의 김세정, 강범 역의 류원우와 직장 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그는 주변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발산은 물론 흥미진진한 서사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 4화까지 방영된 시점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하민혁은 다채로운 표정과 눈빛으로 심라오만의 MZ캐릭터 면모를 선보이며,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에너지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취하는 로맨스'는 매주 월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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