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브, BTS 완전체 컴백 기대감에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352820)가 강세를 보인다.
내년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기대감에 향후 2년 간 하이브 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BTS의 완전체 컴백과 위버스 디지털 멤버쉽의 유료화, 그리고 신인 남자 3팀 데뷔를 근거로 2025년 말까지 하이브를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며 "과거 동방신기와 빅뱅 제대 전후의 주가 흐름을 보면 하이브 역시 비슷한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이브(352820)가 강세를 보인다. 내년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기대감에 향후 2년 간 하이브 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3.50%(6800원) 오른 2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BTS의 완전체 컴백과 위버스 디지털 멤버쉽의 유료화, 그리고 신인 남자 3팀 데뷔를 근거로 2025년 말까지 하이브를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며 “과거 동방신기와 빅뱅 제대 전후의 주가 흐름을 보면 하이브 역시 비슷한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BTS가 데뷔한 이후 군입대로 첫 역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5년 6월 BTS의 완전체 이후 월드투어가 온기 반영될 2026년까지 3가지 성장 모멘텀을 근거로 2024년 대비 135%의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과거 SM의 동방신기, 그리고 빅뱅의 완전체 제대 전 저점을 기준으로 제대 후 6개월 내 상승률을 각각 약 40%, 80%”라며 “이들의 완전체 제대 날짜를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주가는 제대 전후로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각각 한한령과 버닝썬, 노재팬 이슈로 주가가 부진했다는 이슈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도 BTS 입대 후 중국향 앨범 감소와 어도어 이슈로 과거 저점을 하회하는 디레이팅이 있었다. 지나고 보면 너무나 쉬워 보였던 투자 기회가 2번이나 있었는데, 당사는 이번이 3번째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