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차관 "민간 일자리 창출 위해 3차 투자 활성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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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민간 부문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 대기 프로젝트' 가동 지원 등 3차 투자 활성화 대책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관계 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청년 등 고용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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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민간 부문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 대기 프로젝트' 가동 지원 등 3차 투자 활성화 대책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관계 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청년 등 고용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는 기업이 투자하려고 해도, 각종 규제 등을 이유로 실행되지 못하고 보류, 지연된 사업을 말합니다.
김 차관은 오늘 발표된 10월 고용동향에 대해 "지난해 고용 증가세가 확대됐던 기저효과와 조사 주간 중 강수일수 증가 등 일시적 요인이 복합 작용하며 취업자 증가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1년 전보다 8만 3천 명 증가하며 넉 달 만에 증가 폭이 10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김 차관은 "실질임금 증가 전환 등 민간 소비 여건 개선과 기저효과 등을 감안할 때 11월과 12월에는 고용 증가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어 "공공 공사비 현실화 방안과 금융 지원,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 추가 지원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청년과 여성, 중장년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촉진을 포함한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66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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