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팀' 서포터즈의 지나치게 '화끈한 응원'...바이에른 뮌헨 억대 벌금 징계,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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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 핵심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서포터즈의 지나친 응원 열기로 인해 억대 벌금을 부과하게 됐다.
로이터 통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DFB)는 뮌헨에 15만 유로(약 2억 5,0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이는 지난 8월 울름(2부 리그)과의 2024-2025 DFB 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뮌헨 서포터즈가 홍염을 터뜨린 데 따른 징계"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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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 핵심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서포터즈의 지나친 응원 열기로 인해 억대 벌금을 부과하게 됐다.
로이터 통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DFB)는 뮌헨에 15만 유로(약 2억 5,0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이는 지난 8월 울름(2부 리그)과의 2024-2025 DFB 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뮌헨 서포터즈가 홍염을 터뜨린 데 따른 징계"라고 보도했다.
DFB에 따르면 당시 뮌헨 서포터즈는 울름 원정 경기 후반 시작과 함께 70개의 홍염과 폭죽 4발을 터뜨렸다.
이 가운데 일부는 그라운드 안으로 향했고, 연기가 경기장을 뒤덮으면서 경기는 3분 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이 같은 사건에 대한 징계가 내려지자 뮌헨 구단은 DFB의 처분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뮌헨에 부과된 벌금 15만 유로 중 5만 유로는 DFB의 확인을 거쳐 구단 보안 체계 강화, 폭력 사태 예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홍염과 폭죽을 터뜨린 팬들의 지나친 사랑을 받은 뮌헨은 멀티골을 기록한 토마스 뮐러의 활약에 힘입어 울름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2라운드에서 마인츠도 4-0으로 누른 뮌헨은 다음달 4일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레버쿠젠과 맞붙는다.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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