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울주군 덕신소공원 일대 전선 지중화…한전과 협약

장영은 2024. 11. 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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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덕신소공원 주변 전선지중화 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7개 통신사와 전선지중화 공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선지중화 사업을 위해 울주군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를 확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전선을 지중화해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보다 나은 설비 안전과 보행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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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청사 전경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덕신소공원 주변 전선지중화 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7개 통신사와 전선지중화 공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구간은 덕신소공원 인근 온산 오거리부터 덕남로 방면 370m, 신경10길 90m까지 총 460m다.

사업비는 군비 21억원, 한국전력공사 11억원, 그 외 통신사 7억6천만원 등 40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전선지중화 사업을 위해 울주군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를 확보했다.

울주군은 현지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전선을 지중화해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보다 나은 설비 안전과 보행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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