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100주 준다는데 얼마야?”...임직원 8000명에게 ‘보너스’ 쏜 이 회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모든 임직원에게 자사주식을 100주씩 지급한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구성원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선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형태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넥슨 그룹 임직원은 올해 3분기 기준 총 8664명이다.
이 가운데 오는 12월 2일 기준 재직 중인 본사 및 자회사의 임원과 정규직원이 RSU 지급 대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구성원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선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형태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전날 종가(2572.5엔)를 반영하면 1인당 25만7250엔(약 235만원)어치의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총 200억원이 넘는 규모다.
RSU는 임직원에게 급여가 아닌 주식을 지급하는 성과보상제도다. RSU 부여일은 창립 기념일인 오는 12월 26일이다. 일정 기간 근속 조건 충족 후 권리 확정일은 오는 2025년 5월 15일이다.
넥슨 그룹 임직원은 올해 3분기 기준 총 8664명이다. 한국법인의 경우 729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2월 2일 기준 재직 중인 본사 및 자회사의 임원과 정규직원이 RSU 지급 대상이다. 넥슨 일본법인 이사진, 계약직, 인턴, 아르바이트는 제외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족들 피하고 있다”...최태원 SK회장 조카, LG와 인연 맺은 사연 - 매일경제
- “언니 괜찮아요?”…송재림 사망 소식에 김소은 걱정하는 팬들, 왜? - 매일경제
- [단독] “진짜 사기 공화국 맞네”…올해만 32만명 탈탈 털렸다 - 매일경제
- “빈살만의 나라, 역시 통 크네”…1조짜리 사업 한국 회사에 몰아줬다는데 - 매일경제
- 18년간 생식기에 극심한 고통…출산 때 의사가 여성에게 한 짓 ‘충격’ - 매일경제
- “내 사망보험금 20억원, 자녀 35살 되면 지급”…보험금청구권 신탁 이용하는 상위고객 - 매일경
- “내 장례식 축제 같았으면” 故 송재림 생전 밝힌 버킷리스트는 - 매일경제
- 얼마나 힘들었을까…송재림 괴롭히던 일본인, 비보 소식 나오자 한 행동 - 매일경제
- [단독] “비트코인 가격 급등, 강남 아파트값 끌어올려” - 매일경제
- “잠실보다 크네요”→“야구장에 버스 들어온 거 처음 본다”…타이베이돔 웅장 그 자체, 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