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닷밀,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하회… 23%↓

이지운 기자 2024. 11. 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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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코스닥 상장 첫날 두자릿 수 급락세를 보이며 공모가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닷밀은 공모가(1만3000원) 대비 23.38% 내린 1만90원에 거래된다.

닷밀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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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코스닥 상장 첫날 두자릿 수 급락세를 보이며 공모가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닷밀은 공모가(1만3000원) 대비 23.38% 내린 1만90원에 거래된다.

닷밀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 총 2151개 기관이 참여해 108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98.85%가 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지난 4~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5년 설립된 닷밀은 아날로그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이다. 회사는 기획부터 시공, 홍보, 마케팅, 운영까지 전 과정을 내부 인력으로 해결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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