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CJ ENM과 협업…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 단독 출시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CJ ENM과 손잡고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을 단독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쌈장라면은 CJ ENM이 운영하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 방송된 뒤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이마트는 해당 상품을 오는 15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은 고기와 쌈장을 동시에 활용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의 찍장으로 만든 액상 스프를 사용해 라면과 어우러지는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

이마트는 해당 제품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20% 할인해 1봉(4개입)을 3500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 대왕라면 시리즈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판매한다. 대왕라면 시리즈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를 겨냥해 만든 4인분 점보라면이다.

또 이마트는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라이트)’와 협업해 삼양 맵탱(매콤함을 더한 소고기 진한 맛·4입) 을 단독 출시했다. 해당 상품 역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판매한다. 감칠맛 나는 깊은 소고기 국물 맛과 칼칼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레드비트로 핑크새 면을 만든 ‘핑크퐁당라면’도 할인 판매한다. 이달 말에는 농심 콩라면을, 다음 달 말에는 팔도 한돈라면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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