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날 살리러 온 임신→낳고 나니 이혼 용기” 고백 근황, 쑥쑥 큰 딸이 요리도 돕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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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딸과 지내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공유했다.
벤은 1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딸랑구 반찬 돈까스 만들기. 도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벤은 13일 "아침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딸과 나서는 사진을 공유했다.
딸의 존재로 일상의 많은 위안을 얻는 벤의 근황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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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벤이 딸과 지내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공유했다.
벤은 1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딸랑구 반찬 돈까스 만들기. 도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사리 손으로 엄마를 돕는 귀여운 딸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를 위하는 딸과 그런 딸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벤의 일상이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또 벤은 13일 "아침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딸과 나서는 사진을 공유했다. 딸의 존재로 일상의 많은 위안을 얻는 벤의 근황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벤은 W재단 이사장 이욱과 결혼해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한 벤은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벤이 남편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심했다.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혼 후 벤은 12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29살 이른 나이에 결혼한 벤은 "처음 1년은 알콩달콩 잘 지내다가 일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마찰이 생기면서 다툼이 잦았다.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또 벤은 "잦은 다툼으로 완전히 지쳐있을 때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여행을 갔다. 그 쉬는 중에 딸 리아가 생겼다. 리아가 저를 살리러 온 느낌이었다. 아기를 가지면 행복하려고 노력하지 않나. 되게 힘든 시기에 찾아와줬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출산 후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 벤은 "사실 진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극복하려고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했다. 내 인생에 이혼은 절대 없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자라온 환경에서는 가장 하면 안 되는 게 거짓말이다. 저 또한 그렇게 커서 그런지 거짓말이 정말 싫었다"고 전했다.
전남편의 거짓말로 신뢰가 무너졌다는 벤은 "아기를 낳고 나서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 안 될 것 같았다. 저는 리아를 낳은 후에야 용기가 생겼다. 그만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줘야 하는 사람인데 온전한 가정 안에서 키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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