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2'·'강남비사이드' 도예준, 배우 명가 사람엔터 전속계약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도예준이 사람엔터테인먼트 새 식구가 됐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최근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도예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며 "배우가 품고 있는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람엔터만이 지니고 있는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도예준은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이카이노 바이크' '초선의원'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등 다수의 연극으로 무대 경험을 키웠다. 또 영화 '소울메이트' '크로스' '하이재킹',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이두나!' '너의 시간 속으로'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화제작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 잇달아 출연하며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고 있는 바, 사람엔터만의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 아래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