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홍석천·유선 등, 故 송재림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도 비통

강내리 2024. 11. 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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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동료 연예인들이 충격과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어 홍석천은 "너의 멋진 웃음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슬프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제대로 못했다"라며 생전 송재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고, 배우 유선 역시 "재림이 너무 아쉽고 아프다. 부디 편안한 쉼을 누리길"이라며 추모했다.

송재림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으며,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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