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9일까지 관외택시 불법영업 집중단속…올해 483건 적발

이우성 2024. 11. 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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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오는 29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에는 시 공무원, 개인·법인 택시 운전자 등이 하루 20명씩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

단속 대상은 성남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다.

시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사업 구역 외 장소에서 대기 영업하던 관외 택시의 불법행위 483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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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 일대서 관외택시 불법영업 단속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오는 29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에는 시 공무원, 개인·법인 택시 운전자 등이 하루 20명씩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

단속 대상은 성남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다.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한다.

시는 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 정자역, 서현역, 모란역, 야탑역 등 7곳의 주요 역세권에서 단속을 벌인다.

단속 과정에서 적발되면 해당 시군구와 함께 행정처분 조치한다.

시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사업 구역 외 장소에서 대기 영업하던 관외 택시의 불법행위 483건을 적발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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