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가루쌀로 만든 '마라쌀볶음면' 선보여

신선미 2024. 11. 13.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림은 마라샹궈의 맛을 구현한 용기면 제품 '마라쌀볶음면'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림은 가루쌀을 닭육수로 반죽해 면을 제조했다.

가루쌀은 일반 밥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 품종으로, 수분 흡수율이 높아 촉촉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라쌀볶음면 [하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하림은 마라샹궈의 맛을 구현한 용기면 제품 '마라쌀볶음면'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림은 가루쌀을 닭육수로 반죽해 면을 제조했다. 가루쌀은 일반 밥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 품종으로, 수분 흡수율이 높아 촉촉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소스는 매운 고추인 하바네로와 베트남 고추를 넣어 만들었고 산초, 계피, 팔각 등의 향신료를 추가했다. 이에 더해 두부피, 청경채 등으로 만든 건더기를 넣어 씹는 맛을 더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