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씨에스, SKT 공동 개발 ‘양자암호원칩’ 국정원 인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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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에스(115500)가 강세를 보인다.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와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 보호에 사용되는 암호 체계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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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케이씨에스(115500)가 강세를 보인다.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4.91%(380원) 오른 8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와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 보호에 사용되는 암호 체계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현재 국가·공공기관을 위한 정보보호 시스템에 탑재되는 암호모듈은 반드시 KCMVP 인증을 받아야 한다.
양자암호원칩은 양자난수생성기 칩과 암호통신기능 칩 등 2개의 칩을 하나로 합친 보안 칩이다. 양자 기반 암호키 생성 기술과 함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이 적용됐음에도 초경량, 저전력이 특징이라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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