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씨에스, SKT 공동 개발 ‘양자암호원칩’ 국정원 인증에 ↑

박정수 2024. 11. 13.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씨에스(115500)가 강세를 보인다.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와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 보호에 사용되는 암호 체계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케이씨에스(115500)가 강세를 보인다.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4.91%(380원) 오른 8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와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 보호에 사용되는 암호 체계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현재 국가·공공기관을 위한 정보보호 시스템에 탑재되는 암호모듈은 반드시 KCMVP 인증을 받아야 한다.

양자암호원칩은 양자난수생성기 칩과 암호통신기능 칩 등 2개의 칩을 하나로 합친 보안 칩이다. 양자 기반 암호키 생성 기술과 함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이 적용됐음에도 초경량, 저전력이 특징이라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