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판매 전년比 634%↑…그랑 콜레오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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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이 전년 대비 63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4년 만에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SUV) 신차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증가를 이끌고 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하이브리드 차는 1만110대가 판매됐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모델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2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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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형 SUV 아르카나 전년比 249% 증가…11월 최대 140만원 할인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르노코리아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이 전년 대비 63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4년 만에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SUV) 신차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증가를 이끌고 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하이브리드 차는 1만110대가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1376대가 팔렸다.
지난 8월 인도를 시작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효과다. 해당 모델 판매량은 9330대다. 지난달에는 5385대가 판매되며 전체 하이브리드 SUV 차량 가운데 점유율 30.7%를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245마력의 출력에 복합연비 15.7㎞(19인치 타이어·테크노 트림 기준)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모델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249% 증가했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모델은 도심에서 최대 75%까지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가능하며 공인 연비는 17.4㎞다. 르노코리아는 11월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대 140만 원 할인한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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