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불법주차된 트럭 들이받은 3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신진욱 기자 2024. 11.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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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된 트럭에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께 고양 덕양구 용두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불법 주차된 덤프트럭 왼쪽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가 3차로에 불법 주차된 덤프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 B씨를 불법 주차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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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불법 주차된 트럭에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께 고양 덕양구 용두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불법 주차된 덤프트럭 왼쪽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3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3차로에 불법 주차된 덤프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 B씨를 불법 주차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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