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만2000원, 오늘도 신저가…`5만전자`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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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58% 내린 2468.27로 개장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572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은 홀로 615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이날도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장 초반 5만2000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경신한 뒤 전날 종가인 5만3000원을 회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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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효과, SK하이닉스는 강세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던 뉴욕증시가 간밤 숨 고르기를 보인 가운데 13일 코스피 지수는 또 한번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58% 내린 2468.27로 개장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572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은 홀로 615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이날도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장 초반 5만2000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경신한 뒤 전날 종가인 5만3000원을 회복한 상태다.
최근 함께 약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는 저가 매수세 유입과 간밤 엔비디아 강세에 1.02% 상승 중이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1.41%), 삼성바이오로직스(-0.41%), 현대차(-1.45%), 기아(-0.98%) 등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다. 셀트리온(0.66%)과 NAVER(1.27%)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0.28% 내린 708.52에 개장한 뒤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시총 1위 알테오젠이 0.11%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37%), 에코프로(-0.91%), 리가켐바이오(-3.47%) 등 상위 종목들 모두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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