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3일 연속 1위...'베놈3' 160만 돌파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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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설'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지난 12일 2만3159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이며, 누적 관객 수는 28만5996명을 기록했다.
'아마존 활명수'가 98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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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영화 '청설'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지난 12일 2만3159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이며, 누적 관객 수는 28만5996명을 기록했다.
'청설'은 홍경, 노윤서, 김민서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 6일 개봉했다. 세 배우가 그려간 청량감 가득한 청춘 로맨스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8~10일)에 '베놈: 라스트 댄스'의 흥행에 제동을 걸고 주말 막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청춘 로맨스' 돌풍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청설'이 '11월 대작'으로 손꼽히는 '글래디에이터 Ⅱ'가 13일 개봉에도 청춘 로맨스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베놈: 라스트 댄스'가 차지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1만2909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160만8167명을 기록했다. 개봉 21일만에 누적 관객 160만명을 돌파, 2024년 개봉 외화 중 TOP7에 등극했다.
'아마존 활명수'가 98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5958명이다. 또한 '레드 원'이 3824명의 관객을 모아 4위, 누적 관객 수 5만2462명을 기록했다.
'아노라'가 297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5위, 누적 관객 수 2만827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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