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홍경, 순도 100% 로맨스 남주의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설' 속 홍경이 순도 100%의 로맨스 남주로 변신했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6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6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홍경은 부모님을 도와 도시락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만난 여름에게 첫눈에 반한 용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수영장에서 처음 마주한 여름이를 보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눈을 떼지 못하며 사랑에 빠진 청춘의 초상을 실감 나게 그려내 극장을 간지러운 설렘으로 물들였다. 특히, 용준이가 여름이의 연락을 기다리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첫사랑 시절을 떠올리게 해 공감을 자아냈다.
‘청설’은 극의 주인공들이 수어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만큼 이타 영화보다 등장인물의 얼굴과 손짓에 집중하게 된다. 이 가운데 홍경은 보다 다채로운 표정과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워 나가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그는 기존에 선보였던 강렬한 인상과는 180도 다른, 순도 100%의 순수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청춘의 서투르지만 아름다운 민낯을 완성해 그의 한계 없는 연기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한편, 홍경은 그의 감정 열연으로 감동을 배가시킨 영화 ‘청설’에 이어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 넷플릭스 ‘이 별에 필요한’, ‘굿뉴스’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나, 타투 제거 시술 공개 “할 때보다 5배는 아파”
- 이승기 “장인 주가 조작? 처가 일은 처가 일…아내 이다인 처가에서 독립했다”
- 김병만 측 “전처 폭행 송치 사실무근, 생명보험 들어 충격…30억 요구” [전문]
- 함은정, 티아라 왕따 사건 재소환 속 “김광수 대표에 반항 후회” (돌싱포맨)
- ‘짠남자’ 김종국, 500억 보유설 진짜야?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