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줄’ 맨유 말라시아, 17개월만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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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시아가 U-21 팀 경기에 출전하며 17개월 만에 경기장을 밟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타이렐 말라시아는 11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맨유 U-21 팀과 허더스필드 타운의 EFL 트로피 경기에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말라시아가 무려 17개월 만에 출전한 경기다.
맨유 데뷔 시즌이던 지난 2022-2023시즌 공식전 39경기에 나섰던 말라시아는 지난 2023-2024시즌부터 단 한 차례 공식전도 소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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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말라시아가 U-21 팀 경기에 출전하며 17개월 만에 경기장을 밟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타이렐 말라시아는 11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맨유 U-21 팀과 허더스필드 타운의 EFL 트로피 경기에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말라시아가 무려 17개월 만에 출전한 경기다. 맨유 데뷔 시즌이던 지난 2022-2023시즌 공식전 39경기에 나섰던 말라시아는 지난 2023-2024시즌부터 단 한 차례 공식전도 소화하지 못했다.
말라시아는 지난 2023년 6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은 후 1년이 넘도록 재활에 매진하고 있었다. 무릎 수술만 두 차례나 받았다.
2군 경기를 소화하면서 1군 복귀에도 근접했다. 이번 시즌 말라시아와 루크 쇼 모두 부상으로 이탈해 레프트백이 무주공산이었던 맨유이기에 말라시아의 복귀는 반갑다. 특히 후벵 아모림 신임 감독 체제에서 쓰일 스리백 전술에서는 윙백의 활용도가 클 전망이다.
한편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레니 요로, 코비 마이누 등이 여전히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자료사진=타이렐 말라시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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