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남편 본 지 좀 돼…각방 7년째, 집·차·매장은 모두 남편 명의" ('돌싱포맨')

김지원 2024. 11. 13.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셰프 정지선이 남편과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정지선과 남편은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사이로 만났다.

함은정은 "일어나서 나가는 시간도 다르지 않냐"고 말했고, 정지선은 "남편을 안 본 지 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은 남편의 강한 생활력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갈무리


셰프 정지선이 남편과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함은정, 셰프 정지선, 가수 노사연이 출연했다.

정지선과 남편은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사이로 만났다. 이상민이 "그 당시에는 만나기만 하면 그렇게 싸우셨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정지선은 "지금도 싸운다. 홀 담당, 주방 담당 사이고 성격이 너무 달라서"라고 답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갈무리


정지선은 "각방 쓴 지 7년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쁜 게 전혀 아니다. 각자 성향이 있어서 그렇게 산다"라고 설명했다. 함은정은 "일어나서 나가는 시간도 다르지 않냐"고 말했고, 정지선은 "남편을 안 본 지 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 대화를 문자로 한다. 의견이 너무 치열하게 충돌한다. 싸움을 방지하고자 대화 자체를 문자로 한다"고 전했다.

정지선은 남편의 강한 생활력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정지선은 "모임을 하는데 남편이 돈을 안 쓰더라,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다"며 "쓸데없는 돈을 안 쓴 거지 않나. 저한테는 잘 썼다. 그런 면이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지선은 "모든 명의를 남편에게 몰았다. 집, 차, 매장 전부"라며 신뢰감을 내비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