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사랑했잖아...(2024)’ 음원 발매…‘지코의 아티스트’ 인기 힘입어
하경헌 기자 2024. 11. 13. 08:58
배우 고경표가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며 깜짝 가수 도전에 나선다.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13일 “고경표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사랑했잖아...(2024)’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랑했잖아...(2024)’는 가수 린의 노래 ‘...사랑했잖아...’를 고경표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재해석한 곡으로, 올여름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선보인 이후 호평에 힘입어 정식 음원발매를 확정했다.
앞서 고경표의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고경표 입덕 영상 등극” “감정이 말이 안 된다” “한 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냈고, 영상은 조회수 75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 고경표는 다음 달 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 고경표 팬미팅 [고경표 쇼]’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도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팬미팅을 여는 고경표는 이번 무대에서 ‘...사랑했잖아...’ 라이브의 감동을 재현하려 나선다.
고경표는 본업인 연기는 물론 ‘백팩커 2’ 등 예능, 음원 발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그의 노래 ‘...사랑했잖아...(2024)’는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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