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복귀에 일본 국민 49% "일본에 좋지 않다"…"좋다"는 3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반에 가까운 일본인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과 닛폰 뉴스 네트워크(NNN)가 11일~12일 10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이 일본에 '좋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9%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절반에 가까운 일본인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과 닛폰 뉴스 네트워크(NNN)가 11일~12일 10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이 일본에 '좋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9%였다.
반면 '좋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1% 수준에 그쳤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좋았다'와 '좋지 않았다'의 응답 비율은 18세~39세 응답자에서 각각 51%, 34%, 40세~59세 응답자에서 각각 34%, 49%, 60세 이상 응답자에서 각각 15%, 59%였다. 연령이 높을수록 트럼프 당선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높은 것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좋았다'와 '좋지 않았다'의 응답 비율은 남성 응답자에서 각각 37%, 44%였다. 반면 여성 응답자에서는 각각 25%, 55%로 긍정과 부정적 의견 사이의 격차가 커졌다.
gw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