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으로 1억원 전달

금준혁 기자 2024. 11. 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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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3일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1억 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VORA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부금으로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의 본인 또는 유자녀 5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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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승찬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는 13일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1억 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VORA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0월 한 달 동안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 기념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차량 1대 판매 당 10만 원을 적립해 기부금 1억 원을 마련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부금으로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의 본인 또는 유자녀 5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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