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선한스타 10월 가왕상금 기부···누적액 4103만

이선명 기자 2024. 11. 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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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경향신문 자료사진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영향력을 이어갔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김희재가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103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11월 16일 가수 박서진, 박지현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인 ‘오구오구(Oh, 95 good!)’를 개최한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지속적인 선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김희재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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