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CJ제일제당, 국내 식품 매출 부진…목표가 19.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13일 CJ제일제당(097950)의 국내 식품 매출과 이익성장 전망치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19.6% 내렸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 침체 장기화로 국내 식품 매출 성장률과 이익 추정치 하향 및 자회사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나 국내 식품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는 만큼 해외 식품 매출 성장성이 중장기 밸류에이션 레벨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3일 CJ제일제당(097950)의 국내 식품 매출과 이익성장 전망치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19.6%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 침체 장기화로 국내 식품 매출 성장률과 이익 추정치 하향 및 자회사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나 국내 식품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는 만큼 해외 식품 매출 성장성이 중장기 밸류에이션 레벨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CJ제일제당의 3분기 매출은 7조 4100억 원, 영업이익은 4162억 원으로 낮아진 컨세서스에 부합했다. 바이오와 생물자원은 선방했으나 내수 소비 침체와 판촉 비용 증가로 식품이 부진한 영향이다.
다만 4분기 실적 전망이 좋아질 거라며 단기 실적 부진을 적극적인 매수 기회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4분기부터 주요 플랫폼(쿠팡) 거래 재개에 따른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회복 전환이 예상된다"며 "바이오 및 생물자원 시황 회복, 원가 부담 완화, 비주력사업의 매각을 통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인 모습이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