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양육권 소송 중 밝은 근황

정혜원 기자 2024. 11. 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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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의 사생활 폭로 후 양육권·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밝은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혼 당시 최민환이 양육권을 갖기로 합의했으나,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과 성매매 의혹을 폭로한 후 그를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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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희. 출처| 율희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의 사생활 폭로 후 양육권·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밝은 모습을 공개했다.

율희는 12일 개인 계정에 특별한 멘트 없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율희는 체크무늬 코트와 바라클라바를 착용하고 겨울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최근 힘든 일들을 겪었으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했으며, 최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업소 출입 및 성매매 의혹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업소 출입을 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고, 해당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업소 관계자인 한 남성과 통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율희는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도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졌다며 "가족들 앞에서 몸을 만진다든지 가슴에 돈을 꽂는다든지"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혼 당시 최민환이 양육권을 갖기로 합의했으나,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과 성매매 의혹을 폭로한 후 그를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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