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당분간 실적 반등 어려워…목표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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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3일 GS리테일에 대해 "당분간 실적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도 편의점, 슈퍼, 홈쇼핑 등 기존 사업에서의 뚜렷한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만 지난해 4분기 개발, 공통 및 기타 부문의 일회성 손실이 컸던 기저효과로 인해 손익의 기술적 반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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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3일 GS리테일에 대해 "당분간 실적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도 편의점, 슈퍼, 홈쇼핑 등 기존 사업에서의 뚜렷한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만 지난해 4분기 개발, 공통 및 기타 부문의 일회성 손실이 컸던 기저효과로 인해 손익의 기술적 반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GS리테일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해 향후 성장성과 주주환원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를 통한 주가 재평가를 모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흥국증권은 GS리테일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각각 4.2%와 6.2% 늘어난 11조6000억원, 291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예상보다 하향 조정한 수준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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