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깨질라’ 유리몸 포파나, 무릎 통증으로 프랑스 대표팀 하차

김재민 2024. 11. 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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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파나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

첼시는 1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가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이스라엘, 이탈리아를 상대하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축구 연맹은 포파나가 왼쪽 무릎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포파나는 지난 2023년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A매치 1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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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파나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

첼시는 1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가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이스라엘, 이탈리아를 상대하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축구 연맹은 포파나가 왼쪽 무릎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포파나는 '유리몸'으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은 부상에서 돌아와 리그 10경기에 선발 출전한 주전 수비수이지만,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부상으로 고통 받은 기간이 길었다. 포파나는 2021년 종아리뼈 골절로 7개월을 쉬었고 첼시 입단 후인 2022년에도 무릎 부상을 두 번이나 당했다. 지난 시즌은 십자 인대 파열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큰 부상을 여러 차례 당한 선수인 만큼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경미한 통증이지만 A매치 기간에는 경기를 뛰지 않기로 했다.

한편 포파나는 지난 2023년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A매치 1경기를 뛰었다.(자료사진=웨슬리 포파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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