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쇼핑몰 론칭한 강동원 '화제'… 디렉터+모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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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패션 사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 12일 배우 강동원 소속사 AA그룹에 따르면 강동원이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
강동원은 자신의 패션 철학을 담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디자인 작업 등에 참여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AA' 로고는 강동원 영문 이름 중 W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강동원을 나타내는 심벌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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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배우 강동원 소속사 AA그룹에 따르면 강동원이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 강동원은 자신의 패션 철학을 담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디자인 작업 등에 참여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AA' 로고는 강동원 영문 이름 중 W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강동원을 나타내는 심벌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강동원은 직접 모델로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청패션부터 캡모자, 후드 티셔츠 등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톱모델 출신답게 어떤 제품이든 완벽히 소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동원은 1999년 모델로 데뷔해 한국 모델 최초로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선 바 있다. 2003년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배우로 데뷔해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늑대의 유혹'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전우치', '의형제', '군도: 민란의 시대', '검은 사제들', '1987', '브로커'를 비롯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전, 란'까지 21년째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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