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운용, ‘미국나스닥100액티브’ 비트코인 관련株 비중 최다

원다연 2024. 11. 13.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3일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ETF 중 비트코인 관련주를 가장 큰 비중으로 담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폴리오운용은 전일 기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와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을 각각 9.6%, 4.4%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ETF 중 MSTR·COIN 편입 비중↑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3일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ETF 중 비트코인 관련주를 가장 큰 비중으로 담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폴리오운용은 전일 기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와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을 각각 9.6%, 4.4%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내 블록체인 관련 ETF인 FDIG(암호화산업&디지털결제), DAPP(디지털 전환) 등도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지만, 국내 연금계좌에서는 투자할 수 없다.

해당 ETF는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테슬라도 12.9%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이에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미 대선일 이후 11일까지 8.5% 상승하며 이 기간 나스닥100지수를 약 6.9%포인트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트럼프가 당선이 될 경우 가장 수혜를 받을수 있는 비트코인 관련주와 테슬라 등 트럼프 트레이드의 대표 종목들을 전략적으로 편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흐름에 맞는 운용으로 연금 계좌에서도 주도주에 빠르고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