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리그’ 아이돌 샛별 42인 출사표 던졌다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 42인이 드림 매치에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가자 전원의 무빙 프로필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자신감 넘치게 경기장 안으로 들어서는 참가자들이 담겨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매력을 부각하는 포즈와 서바이벌을 향한 당찬 각오를 드러내며 확실한 눈도장 찍기에 열을 올렸다. 눈에 띄게 느껴지는 소년들의 데뷔 열망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유니버스 리그’에는 국적부터 나이, 실력 등 모든 게 다른 42인의 소년이 오직 글로벌 보이그룹이라는 꿈을 위해 모였다. 그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각양각색의 개성을 드러내 왔던 참가자들. 오는 22일 공개되는 첫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휘어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유니버스 리그’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드림 매치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으로 나뉘어 우승을 위한 불꽃 튀는 경합을 벌인다.
참가자들을 이끌 MC와 감독진도 출중하다. 소년들의 데뷔 여정을 함께할 단독 MC는 박재범. 여기에 비투비 이창섭, 갓세븐 유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NCT·WayV(웨이션브이) 텐과 양양이 감독으로 나선다. 이들은 드래프트를 통해 직접 팀원을 선발하고 트레이드하며 최정예 멤버 조합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데뷔를 건 소년들의 드림 매치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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