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영·사업·지역 혁신 이끈 3대 '중진공人' 선발

김형준 기자 2024. 11. 13.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진주시 중진공 본사에서 '제6회 올해의 중진공인(人)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관과 사업 운영 전반에 혁신을 선도한 3명의 직원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해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업무성과가 높은 부서를 포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 대상 선발대회 개최…3개 분야 우수사례 선정
저출산 복지·고객 편의 제고·지역 경쟁력 강화 사례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개최한 '올해의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진주시 중진공 본사에서 '제6회 올해의 중진공인(人)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관과 사업 운영 전반에 혁신을 선도한 3명의 직원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해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업무성과가 높은 부서를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경영혁신 △사업혁신 △지역혁신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12건의 혁신사례를 발굴했다. 이 중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9건의 사례는 중진공인 최종 후보로 선발해 경진대회 당일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전 직원의 실시간 온라인 투표와 내·외부 40인으로 구성한 'KOSME 현장평가단' 평가, 일반시민 및 중소기업인 등이 포함된 '국민참여단'의 모바일 평가 결과를 합산해 각 분야별 고득점자 1명씩을 올해의 중진공인으로 선정했다.

경영혁신 분야에서는 저출산 시대에 맞춘 복지정책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복지 혁신 추진!'(박혜영 인재경영실 대리)이, 사업혁신 분야에서는 정책자금 지원목적 달성 및 고객편의 제고를 위한 '정책자금 사전검증 시스템 구축으로 정책자금 투명성UP, 부정사용 OUT!'(고은영 대출관리실 대리)이 선정됐다.

지역혁신 분야에서는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 '부산 지역주축산업(PES-UP) 육성 및 미래신산업 성장동력 체계 구축 프로젝트'(박민규 부산지역본부 과장) 사례가 선발됐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발굴한 우수 혁신사례들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을 한층 고도화해 중소벤처기업과 국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